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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외버스터미널은 대전광역시 동구 용전동에 위치한 주요 교통 시설로, 대전복합터미널 내에 고속버스터미널과 함께 운영되고 있습니다. 충청권의 중심지에 위치하여 전국 각지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며, 특히 주변 중소도시나 농어촌 지역을 연결하는 다양한 시외버스 노선을 제공합니다. 터미널 내부와 인접 지역에는 쇼핑몰, 영화관, 식당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어 여행객들의 대기 시간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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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외버스터미널 예매방법
대전시외버스터미널의 버스 티켓은 다양한 방법으로 예매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예매는 티머니(Tmoney) 앱이나 웹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며, 일부 노선은 코버스(KOBUS) 앱에서도 예매할 수 있습니다. 앱에서 출발지를 '대전'으로 선택하고 목적지, 날짜, 시간을 설정한 후 좌석을 선택하고 결제하면 모바일 티켓이 발급됩니다. 현장에서는 터미널 1층에 위치한 매표소나 무인발매기를 이용할 수 있으며, 매표소는 첫차 출발 30분 전부터 막차 출발까지 운영됩니다. 일반적으로 출발 30분 전까지는 취소 수수료가 없으나, 그 이후에는 수수료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시외버스는 고속버스에 비해 온라인 예매 시스템이 완전히 갖춰지지 않은 일부 노선이 있으므로, 장거리 이동이나 인기 노선은 미리 확인하고 예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전시외버스터미널 시간표
대전시외버스터미널의 버스는 목적지에 따라 다양한 시간대로 운행됩니다. 청주, 천안, 공주 등 인근 도시 노선은 오전 5시 30분부터 밤 10시 30분까지 15-30분 간격으로 자주 운행되며, 보령, 서산, 아산 등 충남 지역 노선도 30분에서 1시간 간격으로 운행됩니다. 청양, 금산, 옥천 등 군 지역으로는 1-2시간 간격으로 운행되는 편입니다. 논산, 부여, 서천 방면은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약 40분 간격으로, 충북의 제천, 단양 방면은 오전 6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약 1시간 간격으로 운행됩니다. 시외버스는 일반형과 좌석형으로 나뉘어 운행되며, 인근 지역은 일반형이, 장거리 노선은 주로 좌석형이 운행됩니다. 정확한 시간표는 터미널 내 전광판이나 티머니 앱, 터미널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대전시외버스터미널 운행노선
대전시외버스터미널은 주로 충청도 내 중소도시와 농어촌 지역, 그리고 인근 경기, 강원, 경상, 전라 지역의 일부 도시를 연결하는 노선을 운영합니다. 충청남도 방면으로는 천안, 아산, 공주, 보령, 서산, 논산, 부여, 서천, 청양, 홍성 등으로, 충청북도 방면으로는 청주, 옥천, 영동, 진천, 괴산, 보은, 제천, 단양 등으로 운행합니다. 또한 경기도의 평택, 안성, 이천, 여주, 강원도의 원주, 영월, 경상북도의 상주, 문경, 전라북도의 무주, 진안 등 인접 도 지역으로도 노선이 있습니다. 대전시외버스터미널의 특징은 중소도시나 농어촌 지역까지 세밀하게 연결되는 노선이 많다는 점입니다. 시외버스는 고속버스와 달리 중간 정류장이 많아 지역 내 이동이 편리하며, 요금도 상대적으로 저렴합니다. 청주까지는 약 40분, 천안까지는 약 50분, 공주까지는 약 30분이 소요됩니다.
대전시외버스터미널 주차장
대전시외버스터미널은 대전복합터미널 내에 위치하여 공용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지하 주차장과 옥외 주차장을 합쳐 약 800대 이상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으며, 주차 요금은 최초 30분 1,000원, 이후 10분당 300원이 부과됩니다. 하루 최대 요금은 15,000원으로 책정되어 있습니다. 버스 탑승객은 매표소나 정산소에서 주차권에 확인 도장을 받으면 3시간까지 무료로 주차할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됩니다. 터미널 주차장이 만차일 경우, 인근에 위치한 대체 주차 옵션으로는 용전동 공영주차장(도보 5분, 상대적으로 저렴한 요금), 대전 롯데백화점 주차장(도보 10분, 백화점 이용 시 할인), 그리고 인근 민영 주차장들이 있습니다. 장기 주차가 필요한 경우에는 터미널에서 다소 떨어진 용전동 공영주차장이나 월정액 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이 비용 면에서 유리합니다.
대전시외버스터미널 맛집정보
성심당
대전을 대표하는 60년 전통의 베이커리로, 터미널에서 도보 1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대전의 명물인 튀김소보로와 부추빵이 대표 메뉴이며, 특히 부드러운 빵 속에 달콤한 앙금과 바삭한 튀김 옷을 입은 튀김소보로는 한번 맛보면 잊을 수 없는 독특한 맛을 자랑합니다. 여행 중 간식이나 선물용으로 인기가 많으며, 갓 구운 빵의 향기와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송촌칼국수
터미널 인근에 위치한 40년 전통의 칼국수 전문점으로, 깊고 시원한 육수와 쫄깃한 면발이 특징입니다. 손으로 직접 반죽하여 칼로 썬 면을 사용하며, 신선한 해산물과 채소가 들어간 시원한 국물이 일품입니다. 특히 수제비와 칼국수를 함께 맛볼 수 있는 '모듬칼국수'가 인기 메뉴이며, 겨울철에는 따뜻한 국물 요리를 찾는 여행객들로 북적입니다.
옛날삼계탕
터미널 주변에 위치한 30년 전통의 삼계탕 전문점으로, 신선한 재료와 정성이 담긴 건강식을 제공합니다. 어린 닭 한 마리가 통째로 들어간 삼계탕은 진한 육수와 함께 인삼, 밤, 대추 등 몸에 좋은 재료가 들어가 영양가가 높습니다. 특히 여름철 보양식으로 인기가 많으며, 깔끔한 맛과 적당한 양으로 여행 중 건강한 한 끼를 원하는 여행객들에게 추천합니다.
대전족발
터미널 푸드코트에 위치한 족발 전문점으로,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의 족발을 맛볼 수 있습니다. 특제 양념에 오랜 시간 삶아낸 족발은 잡내가 없고 감칠맛이 일품이며, 매콤한 양념 족발과 담백한 백족발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쫄깃한 족발과 신선한 쌈 채소, 매콤한 무침이 함께 제공되어 풍성한 맛을 즐길 수 있으며, 버스 출발 전 간편하게 식사할 수 있는 메뉴로 인기가 있습니다.
